• 굿이미지
    • 센터소개
    • 협력병원 유은정의 좋은의원
    • 상담전문가소개
    • 둘러보기
    • 활동
    • 상담절차
    • 진료시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전문치료
    • 렛잇고 프로그램
    • 자존감 프로그램
    • 폭식증 프로그램
    • 성형중독 프로그램
    • 기독교 자존감 프로그램
    • 진로 및 진학상담
    • 자기분석
    • 위기상담
    • 유가족상담
    • 연예인상담
    • 목회자/가족상담
    • 생애주기별상담
  • 상담치료
    • 개인상담
    • 커플/부부상담
    • 아동/청소년 상담
    • 성격 및 인간관계
    • 원데이 청소년검사
  • 심리검사
    • 종합심리검사
    • 성격유형검사
    • 진로 및 적성검사
    • 주의력검사
    • 부모양육검사
  • 집단(상담)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온라인 상담
    • 칼럼
    • 상담후기
  • 온라인예약
    • 강의신청
    • 상담신청

굿이미지

  • 공지사항
  • 온라인상담
  • 칼럼
  • 상담후기

고객센터 : 02-591-3600~1

진료시간 : 평일/a.m 8시 ~ p.m 10시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상담 : 개별 상담 예약제 운영

칼럼

추적 60분 분노범죄 육체적 피곤, 바쁜 스케줄, 낮은 자존감이 원인
  • 2016-04-07

추적 60분 분노범죄 육체적 피곤, 바쁜 스케줄,
낮은 자존감이 원인

 
추적 60분 분노범죄 육체적 피곤, 바쁜 스케줄, 낮은 자존감이 원인
기사입력 2015-08-27 16:04
 

최근 일어난 통영 노부부 살인사건을 비롯해 이웃사촌간의 싸움으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층간 소음, 도로 위의 흉기라고 할 수 있는 보복운전 등 ‘묻지마 분노범죄’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는 특별한 동기 없이 일어나는데 다양한 문제로 인해 개인의 분노조절 능력이 떨어져 나타나게 된다.

26일 ‘KBS 추적 60분’에서는 ‘거리의 새로운 공포: 분노범죄’라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한 정신건강의학회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며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한다.

분노 조절 장애는 ‘간헐성 폭발장애’로 충동 조절 장애의 하나인데 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동으로 습관적으로 발생한다.

분노조절장애는 자신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 나타나는데, 화를 풀기 위해서는 감정을 적당한 방법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 의사들은 분노조절장애를 심리적인 분석과 더불어 폭발행동을 방지하기 위한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치료하고 있다.

분노에 의한 감정의 변화, 폭언, 폭력적인 행동은 ‘생각’의 지배를 받는데, 뇌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울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심장이 뛰며 분노 중독이 나타난다.

이 분노 호르몬은 약 15초 후에 사라지기 때문에 화를 내기 전 잠시 분노의 현장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통해 화를 가라앉힐 수 있다. 분노조절장애 환자들은 먼저 감정적으로 화를 낼 경우 화를 다 낸 뒤 ‘내가 그때 왜 그랬지?’하고 화의 근본적인 이유를 잊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간 벌기를 통해 머리에서 환기시키는 행동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공격하던 분노조절장애는 우울함이 심해질 경우 내부를 향하게 되는데 극단적일 경우 자살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화를 내는 정당성을 인정하면 오히려 화가 줄어드는데 화내는 사람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화를 돋우게 된다.

분노 에너지는 서로를 향하게 돼 분노조절장애로 나타난다.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더 화가 나는 것이다. 이럴 때 내 스스로 ‘그렇게 힘들었구나’라고 나를 먼저 다독거려줘 분노조절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몸을 너무 피곤하지 않게 하고 의도적으로 휴식을 계획해 평정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원장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해있는 상태인데 피곤한 사람에게 말을 잘못 걸면 폭발한다.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여가 시간이 부족해 분노현상이 나타난다. 분노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육체적 피곤, 수면장애, 바쁜 스케줄, 불필요한 피해의식 등 5가지 요인을 항상 점검해야 한다. 화나는 상황이 일어나도 분노를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마음 다스리기’가 필요하다. 분노상태가 지속되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거나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과민반응을 일으켜 결국 분노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행동패턴이 계속될 것이다.

본인이 분노 조절이 어렵다는 것을 지각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치료받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조절하지 못한다면 약물치료나 심리상담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분노장애상담과 더불어 치료에 앞서 추적 60분 사례자는 “자신감이 많으니 나는 극복할 수 있다. 성격을 고치는 것도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의 좋은클리닉 유은정 원장은 Story ON의 ‘렛미인’과 JTBC ‘화이트스완’ 등 TV 프로그램에 정신과 자문의로 출연했으며, 부설상담기관인 굿이미지심리치료센터를 함께 운영해 스트레스해소 및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심리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내면을 치유해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 장창민 원장님
  • 심주현 선생님
  • 이혜진 선생님
  • 이수정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