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여자입니다. 크게 반복되는 폭식으로 인한 운동강박과 현실회피와 함께 부정적인 자화상에 대해 상담받고 싶습니다. 20살부터 계속되온 다이어트와 요요 (1년에 3-4번은 반복한 듯) 으로 인해 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과 뚱뚱한 나이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계속되는 폭언으로 인해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자화상(나는 역시 안돼, 나는 쓸모없어)이 뿌리깊게 박혀있다보니? 노력해서 잠시 좋은 삶의 패턴으로 잘살다가도 역시 나는 안돼 하면서 다시금 자책하고 폭식하는 악순환으로 치닫는 것 같아요. 혼자 살고 있고, 연애도 하지않고 있다보니 심리적 안정감을 자꾸 먹을 것으로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위 경우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며, 1회나 제게 맞는 프로그램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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