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굿이미지심리치료센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은 지금 아이의 일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저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길 위해 노력하는 모습처럼 보이네요.
일하시는 엄마시군요.
그동안 시어머님께서 아이를 봐주셨는데 상황이 바뀌어 아이를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아이가 잘 적응할 것인지 걱정이 되시는 듯합니다.
아이가 낯가림도 심하고 고집도 세서 더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어머니로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신 듯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듯합니다.
단지 아이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는 것이 어머니로서 편하지 않기 때문인듯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재로서는 아기보다도 엄마의 불안이 더 커보입니다.
지금은 어머님과 아이에게도 적당한 분리와 서로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그래서 두 사람 모두 불안으로부터 벗어나서 건강한 마음을 가지실 수 있겠습니다.
혹시 아이문제로 더 상의할 것이 있으시면
상담전화 02-591-3600으로 전화하시어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2015. 7. 17.
굿이미지심리치료센터장 장창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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