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이미지 심리치료센터 상담원 심주현입니다.
저와의 상담을 통해서
KH님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지금 KH님께서는 쌍커풀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못생겨보이는 것에 죽고싶다라고 느낄만큼
많은 괴로움을 느끼고 계신것 같습니다.
또한 어머니께서는 괴로움을 이해해주시기보다
정신병이라고 말씀하셔서 더욱 속상하실것 같습니다.
KH님께서 쌍커풀 수술을 해도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외모에 대해 많은 답답함을 느끼시고
어떻게 좋아지실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외모가 변하면.... 살이 더 빠지면 나이지고 행복해질거라고 생각이 들어
수술을 하거나 급심한 다이어트 등을 하곤 하는데
막상 내가 원했던 상황으로 되어져도 만족스러워하기보다는 더 뭔가 해야 되지 않을까?
살을 빼야되지 않을까 등 염려하고 불안해 하곤 합니다.
이것은 외모적인 변화가 나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채워주는데는
일시적으로는 영향을 줄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는 영향을 주는데 한계가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객관적인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닌
나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이것을 자존감이라고 부릅니다.
같은 외모여도 나의 자존감의 상태에 따라
예뻐보이기도, 못생겨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KH님께서 재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려서부터 작은 눈으로 인해 놀림을 당한 것, 자신감 없는 부분,
이러한 괴로움을 이해받기보다는
오히려 정신병이 아니냐는 반응으로 인해서
더욱 상처를 받아 자존감이 낮아지셨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KH님께서는 저희 상담센터의 자존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자존감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외모에 만족스럽지 않았던 이유,
그동안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마음의 상처를 얼마나 받았는지...
나에 대해서 진정한 이해되어짐으로 인해
자존감이 조금씩 향상됩니다.
상담전화 02-591-3600으로 전화하시면
자존감 프로그램에 대해
편하게 안내 받으실수 있습니다.
2015. 7. 8
굿이미지 심리치료센터 상담원 심주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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