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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울한 마음, 혼자 삭이다 ‘곪을라’ … 심리상담 효과 있을까
  • 2016-04-07

우울한 마음, 혼자 삭이다 ‘곪을라’ … 심리상담 효과 있을까

목표지향적 대화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 … 정신건강의학과와 협진시 시너지

기사이미지
유은정 원장이 내담자와 상담하고 있다.
한국 성인 3분의 1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는 설문 결과가 있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웹툰 ‘미생’의 작가 윤태호 씨는 “현대인은 대부분 일상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느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각박한 삶 속에서 자신의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화가 나는 감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며 삶의 질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주변에 힘들다고 호소해도 국민 정서상 ‘그것도 이겨내지 못하면 나약한 사람’이라며 오히려 낙인찍기 일쑤다.

이렇다보니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쇼핑, 폭식, 알코올중독, 성중독, 성형중독 등에 빠지거나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 되기도 한다. 감정조절이 안 돼 이뤄지는 행동 때문에 다시 자신을 탓하게 되고, ‘나는 왜 이럴까’ 같은 자기혐오에 빠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경우 한번쯤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고려하게 된다. 심리상담으로 자신의 기분이 ‘왜 그런지’ 컨트롤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훨씬 높아진다는 게 정설로 알려져 있다.

서울 반포동 유은정의 좋은의원은 정신과 전문의와 석·박사급 심리상담 전문가 5명이 ‘굿이미지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우울한 기분은 같아도 그 원인은 제각각인 만큼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실제로 좋은의원을 찾는 사람들은 연령과 성별, 사연이 천차만별이다. 과거에는 여성 내원자가 훨씬 많았지만 최근엔 남성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 치료센터는 △낮은 자존감 △알 수 없는 폭식 △유명인으로서 겪는 고충 △실연·섹스리스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학업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전문으로 하는 파트별 상담사가 있어 심도 깊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종합심리검사로 현재 상태를 파악한 뒤 심리적 장애 요소를 찾아내 그에 걸맞은 전문가를 매칭해 준다. 개인의 성격·정서·적응수준 등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하는 ‘MMPI다면적 인성검사’를 시행해 상담을 받으러 온 동기를 파악하고 최적의 상담사를 연결시켜 준다.

 이와 함께 하나의 문장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격 일부를 투사하는 ‘SCT문장완성검사’나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HTP검사’를 병행하기도 한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오는 집, 나무, 사람 등을 그리며 내면의 욕구·감정·생각·경험 등을 알아보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일정 시간의 심리상담, 약물처방, 병행치료 등의 처방이 내려진다. 개인 심리치료는 10회를 한 세션으로 보고, 비슷한 문제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집단상담’을 시행하기도 한다.

장창민 굿이미지심리치료센터장은 “심리치료는 단순히 지인들과 나누는 대화와 달리 변화를 목표로 하는 과정”이라며 “심리상담을 한번 받는다고 모든 문제가 씻은 듯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상담사는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여행을 함께 떠나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내담자와의 자발적인 대화를 통해 내면을 탐색하고 통찰하도록 도와주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담 후에는 ‘가슴을 짓누르는 돌덩이가 사라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적잖다. 상담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은 상담치료의 최대 장점으로 ‘내 이야기를 편견없이 잘 들어주는 것’을 꼽는다. 20대 초반의 한 여성은 이 센터를 방문한 뒤 “나의 모든 것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이자 해결사를 만난 느낌”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몰랐던 나 자신을 알게 되고, 고통의 원인을 알게 돼 새롭다는 게 대부분의 평이다. 최근에는 이처럼 ‘나를 발견하기 위해’ 문제가 없어도 심리상담을 받는 젊은층이 늘어나는 추세다.

상담사는 실질적인 삶의 문제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기도 한다. 한 30대 여성은 남편과의 불화로 병원을 찾았고, 문제가 ‘자신과 부모와의 분리장애’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는 “친정 식구와 정신적 분리를 조금씩 시도하고 있다”며 “독립한 성인으로 남편과 꾸린 가정이 ‘나의 집’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상담으로 마음이 개운해져도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유은정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우울감 등은 감정조절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기능에 이상이 생긴 일종의 ‘뇌질환’인 만큼 필요할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해 문제를 개선할 의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와 심리상담센터가 협력하면 더욱 효율적인 심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상담, 검사, 진료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정종호 기자 health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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